<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1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신 기후체제 출범과 미래에너지 구상'을 주제로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p>
<p>미래포럼은 에너지 현안 논의 및 미래에너지 구상을 위한 자율적 민간 논의기구로 지난 7월 23일 출범했다. 세계적인 미래 연구단체인 '로마클럽'을 모델로 삼고 있는 미래포럼은 기후변화·전원구성·원자력안전·통일전력협력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 전문가 17명이 논의에 참여 중이다.</p>
<p>이번 세미나는 출범 이후 그간 각 분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체 위원과 국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분과별 중점적 논의사항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 위원들의 심층 토론으로 이뤄진다.</p>
<p>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신기후변화 체제와 원자력의 역할', 이태준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에너지 갈등해소를 위한 소통방안',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지원본부장은 '한반도 지질과 원자력안전', 손기웅 통일연구원 감사실장은 '통일전후 동서독 전력 협력 및 통합 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p>
<p>미래포럼의 활동기간은 1년이며, 앞으로 분과별 회의, 종합토론회 및 워크샵, 보고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수립을 위한 제언해 나갈 계 뮌甄?</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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