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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의원, 국제의원연맹(IPU) 난민 국적권 보장에 관한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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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진전을 이끌기 위한 혁신적 전략-소셜미디어' 시간에 의장으로 직접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p>'무국적자 및 난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의회차원의 예방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남아공 의회, IPU(국제의원연맹), UNHCR(UN 난민기구) 주최로 국제회의가 열렸다.</p>

<p>이자스민의원은 11월27일(현지시간) 한국의회 대표단 일원으로 국제의원연맹(IPU) '난민 국적권 보장에 관한 회의'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의원과 함께 참여하였다.</p>

<p>이날 '무국적 상태 방지-모든 출생 아동에게 국적 보장'이라는 세션에서 현재 '이주아동권리보장기본법'를 대표 발의한 이자스민 의원은 "대한민국은 현재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국가이고 이번에 발의 한 법안 내용에는 출생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이는 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는 첫 걸음"이라고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난민 국적권 보장을 위해 별도의 국제의원연합모임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활동할 것을 제안"하였다.</p>

<p>오후 세션의 '진전을 이끌기 위한 혁신적 전략-소셜미디어' 시간에는 의장직을 제안 받아 직접 회의를 진행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도 하였다.</p>

<p>이자스민 의원은 "오늘날 국적이 없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고통을 받고 있으며, 무국적자의 지위에 관한 협약은 무국적자들이 처한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국가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지원을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호소하였다.</p>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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