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MBC ’그녀는 예뻤다’가 기록한 화제성 점수는 8,629점으로 2015년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점유율 35.6%를 기록했다. 당시 경쟁 프로그램으로는 11.9%를 차지한 SBS ‘육룡이 나르샤’와 7.2%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등이어서 더욱 놀라운 기록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1개월 후 TV프로그램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의 분석결과 tvN의 ‘응답하라1988’은 지난주 방송 6회 만에 그 기록을 넘었고, 이번 주 집계에서는 다시 자체 기록을 넘는 9,874점으로 점유율이 무려 39.6%로 나타났다. 이는 총 27개의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 중 39.6%가 ‘응팔’에 대한 내용이란 의미로 쉽게 설명 될 수 있다.
현재 경쟁 드라마로는 2위를 차지한 KBS2 ‘오마이비너스’가 7.7% 2위를, MBC ‘내딸 금사월’이 무한드림 유재석 출연으로 반짝 효과를 나타내어 3위를, 12부작으로 종영된 JTBC ‘송곳’이 4위 그리고 첫 방송을 선보인 MBC에브리원의 ‘상상고양이’가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조보아와 최태준에 대한 관심과 AOA민아의 12월 초 중간투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9위까지 올라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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