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공모한다.</p>
<p>이는 천연가스분야 기자재 및 핵심부품 등에 대한 신기술 또는 국산화 개발대상 과제를 공모·발굴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지원하고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설비 운영의 신뢰성과 경제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p>
<p>공모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며 응모대상은 기업제안(중소기업) 및 사내제안(전부서, 직원)이다.</p>
<p>기업제안은 동반성장 센터 및 가스관련 전문지 게재, 유관기관 홍보를 통해 공모하고 응모방법은 '기술개발 협력과제 제안서'를 온라인에 등록하면 된다.</p>
<p>사내제안은 공문발송 및 사내 인트라넷에 게재하고 '기술개발 협력과제 제안서'를 과제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응모하면 된다.</p>
<p>과제공모분야는 ▲천연가스 분야 기자재 및 핵심부품의 기술개발 ▲기존제품의 성능 및 품질 향상, 원가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이 있는 수입 기자재 및 부품의 국산화 개발 ▲천연가스 설비운용 기술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천연가스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 신공법, 최신 장비의 개발 ▲공사에서 이전받은 보유기술의 상품화 개발 ▲기타 천연가스 사업 발전과 중소기업 기술지원 목적에 부합되는 기술개발 등 ▲천연가스 수요 창출을 위한 가스이용기기 기술개발이다.</p>
<p>한국가스공사는 12월 15일까지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제안과제를 검토한 뒤 내년 1월 말 최종과제를 선정한 후 2월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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