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단장 박진섭)이 12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집단에너지공급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p>
<p>이번 행사는 1985년 11월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이 우리나라 최초로 목동신시가지 1800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한 이래 현재 전국 241만여 세대로 지역난방 공급이 확대되는데 기여한 '서울특별시 집단에너지공급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p>
<p>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 서울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의 발전상을 담은 사진전과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p>
<p>특히 내년 7월 '서울에너지공사' 출범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에너지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집단에너지사업단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p>
<p>한편, 서울시 집단에너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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