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선호하는 중소형 91% 차지
[고양= 김하나 기자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 32층 12개동 180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다.
실수요자들을 위한 전용 85㎡이하 중소형 주택형을 91% 이상을 차지한다. 중대형 주택형인 98㎡도 9%인 157가구가 있어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모델하우스에는 59㎡B를 제외한 4가지 타입이 전시된다.
가장 많은 943가구가 배정되는 84㎡A 주택형은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넓은 안방과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주방 옆에는 다목적실을 제공해 이를 확장할 경우 넓은 주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ㄷ자형 주방, 대형 팬트리, 빌트인 가전 등 주부만족을 높일 수 있는 설계가 도입됐다.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 현관창고, 붙박이장 등 수납을 가와한 게 특징이다.
전용 59㎡A는 3베이(방2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침실 1개를 주방 옆에 확장할 수 있게 제공해 확장형 주방 또는 창고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방에 드레스룸, 파우더룸, 부부욕실까지 갖췄다. 주부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구조다. 수요가 풍부한 인기 주택형이다.
59㎡B는 4베이 구조로 안방에 2개 방향 창문을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드레스룸, 부부욕실도 있다. 현관 신발장, 붙박이장, 주방장 등 수납공간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84㎡B는 타워형 구조이지만, 수납공간이 풍부해 실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알파공간이 제공된 넓은 안방이 특징이며, 거실을 중심으로 부엌 및 침실을 배치해 가족들이 중앙에서 모일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98㎡는 4베이 구조로 3~4인 구조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넓은 알파공간을 이용해 부엌 창고로 사용하거나 특대형 드레스룸으로 확장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있으며 오는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031)969-999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