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이 스마트폰 '아이폰' 화면으로 유기EL 패널을 채택한다. 애플 측은 부품 메이커 등 일부 거래처에 이런 사실을 통보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애플은 선명한 화상과 에너지 효율이 강점인 유기EL 패널을 채택한 아이폰 신제품을 3년 후 시판할 계획이다.
유기EL패널 공급회사 중 하나인 한국 LG디스플레이는 증산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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