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가벼운 운동에 적합
머큐리 다운재킷
사틴 소재로 고급스런 느낌…가슴·소매에 포켓…실용적
페트라 다운재킷
경량 스트레치 소재 사용…보온성·착용감 뛰어나
[ 강영연 기자 ]
올가을 아웃도어 시장의 트렌드는 애슬레저 스타일이다. 애슬레저란 애슬레틱(운동경기)과 레저(여가)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운동하듯 가볍게 레저를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이에 발맞춰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유틸리티 다운재킷’ 등을 선보였다.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시리즈는 고전적인 극지방 탐험대의 아웃도어 재킷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아웃도어 재킷이다. 사파리 스타일부터 항공 점퍼 스타일과 롱 다운재킷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알라스카 다운재킷’은 극지방 탐험대 콘셉트의 롱기장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방수 소재 및 발수 코팅을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가슴과 소매 위에 주머니를 달아 수납이 편리하다. 남성용은 블랙 라이트베이지 레드 그린의 네 가지, 여성용은 팀遣만?레드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9만원이다.
‘카이로스 다운재킷’은 사파리 기장의 다운재킷이다.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캐주얼한 주머니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쿤 퍼와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은 머스타드 블랙 레드 다크카키 연블루 다크네이비 여섯 가지, 여성용은 아이보리 다크레드 브라운 세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페트라 다운재킷’은 긴 기장의 구스 다운재킷이다.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 소재뿐 아니라 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일반 다운재킷보다 착용감이 좋고 편안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과 청록색, 여성용은 블랙 다크와인 등 각 두 가지며 가격은 63만원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시리즈의 ‘머큐리 다운재킷’은 항공점퍼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사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가슴과 소매에 포켓을 달아 실용적이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비율 85 대 15로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밑단은 허리 밴딩을 사용해 몸의 밀착도를 높여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광고 모델인 YG 남성그룹 아이콘과 협력해 만든 ‘네파X아이콘 보머다운’도 항공점퍼 스타일의 다운재킷이다. 짧은 기장의 다운 재킷으로 덕다운 충전재를 채우고 고밀도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네파는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 스타일을 강조한 다양한 부츠도 출시했다. ‘벨로’는 활동성을 강조한 부츠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퍼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쿠션이 좋은 경량의 중간창과 미끄럼 방지 밑창을 사용해 얼어붙은 빙판길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브라운 바이올렛 네 가지다. 가격은 14만9000원.
‘에실레’는 겨울철 눈이나 비오는 날에도 신을 수 있는 방수 부츠다. 방수 소재를 사용해 눈이 안으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그레이 블랙 두 가지다. 가격은 20만9000원.
가족 단위 아웃도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네파 키즈는 패밀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미 다운 재킷’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엘라스티코 다운 재킷’은 성인 제품을 작게 만든 여아용 다운 재킷이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보온성이 좋고, 허리부분을 조일 수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핑크와 다크 퍼플 두 가지로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네파 키즈 ‘커스텀 다운 재킷’은 헝가리 구스 다운 내장재와 안감에 발열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색상은 다크그레이 오렌지 레드 다크네이비 등이며 가격은 29만9000원.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