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노을 강균성이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로 나가는 이유가 밝혀졌다.
11월26일 발매될 싱글 앨범 ‘이별밖에’를 말매한 노을의 강균성이 MBC 창사 54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 무대에서 남몰래 해온 선행을 고백한 것.
17일 노을은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 녹화에 참여해 나눔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 시대의 ‘좋은 친구들’을 위해 ‘목소리’와 ‘청혼’ 두 곡을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녹화현장을 가득 메운 네 남자의 꿀보이스는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사르르 녹이며 진정한 감동 나눔을 실천했다.
그런 가운데 노래가 끝난 후 가진 짤막한 토크에서 강균성이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로 나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단 사실이 밝혀져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것.
그는 수많은 해외 봉사활동 중 필리핀 쓰레기마을을 언급하며 나눔의 필요성과 후속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강균성은 “세계 3대 빈민촌 중 한 곳인 쓰레기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 위생, 치안상태가 좋지 못한 곳에서 봉사를 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며 “기본적인 구호는 물론 그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간단한 봉사부터 어려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독립까지 고려하는 강균성의 마음 씀씀이는 공연장을 나눔의 온기로 가득 메웠다.
한편 ‘MBC와 좋은 친구들’은 29일 오후 12시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와이트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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