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23일 강원도 평창·횡계 지역의 숙박·외식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표정과 인사 등 기본 태도를 비롯해 용모 및 복장, 고객응대 멘트 및 자세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요청으로 지난달 평창 및 횡계 지역 숙박·외식업체들을 방문해 서비스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후 관련업체 대표 및 직원 95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의 서비스 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며 “행정자치부, 광명시청 등 정부산하단체 및 관공서와 BMW코리아, 삼성병원 등 대기업 서비스 교육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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