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발전시장 진출을 위해 동서발전 주관으로 발전6사(동서발전 남동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한수원)가 공동시행한 사업이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의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1대1 수출상담을 실시했다.</p>
<p>코트라(KOTRA) 현지무역관을 통해 중동지역 국영전력청과 EPC(설계·조달·시공)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상담회와 벤더등록 설명회도 함께 시행했다.</p>
<p>이번 시장개척단 상담건수는 총 688건(기업별 평균 38건)으로 수출상담액이 약 2억달러에 달한다. 향후 발주물량 확대와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한 현지화 사업으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p>
<p>동서발전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 개 ? 유력바이어 국내초청 상담 시행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p>
<p>동남아 5개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베트남·중국)을 타겟시장으로 운영해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동반성장 사무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p>
<p>또 인도네시아 국영 발전회사인 PJB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기술교류와 현지 발전설비 진단지원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PJB사 발전설비 유지보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p>
<p>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중동 시장개척단은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유력 바이어를 확보해 중소기업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중동시장 판로를 확대하여 가시적인 수출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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