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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 "12월 결혼? 연말에 콘서트 하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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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

배우 김태희(35)와 가수 비(정지훈·33)가 또 결혼설을 부인했다.

20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스타커플 비 김태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우먼센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 소속사 측은 비 김태희 결혼 부인에 나섰다.

그러나 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에 김태희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부정하며 “결혼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비 측 관계자 역시 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하며 “크리스마스 이브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결혼설을 부정하고 나섰다.

비 김태희와 결혼 소식에 비 측 관계자는 “비가 어제 호주로 출국했다”며 “스케줄 상 비는 크리스마스에 상해에서 콘서트가 있고 그 다음주엔 방콕에서 공연이 있다. 연말을 방콕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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