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디지털 싱글 ‘비를 기다려’를 19일 공개한다.
안녕하신가영은 좋아서 하는 밴드의 베에시스트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반대과정이론’으로 솔로로 데뷔했다. 그가 지난 6월에 발매한 싱글 ‘솜과 사탕’은 디스코 리듬을 가진 팝 스타일 곡으로 메이저와 인디 감성을 아우른다는 호평을 받았다.
안녕하신가영은 “이번 싱글은 비 오는 날을 좋아하게 된 것처럼, 비를 기다리는 날에는 좋았던 기억들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은 마음을 담은 곡”이라며 “이번에는 특별히 콘트라베이스가 함께 해 기존의 안녕하신가영 음악과는 또 다른 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녕하신가영은 오는 11월 29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단독 콘서트 “짠”을 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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