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18일 "회사가 성공하려면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면서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전날 평택 본사에서 생산·품질총괄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3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실적, 중장기 비전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생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현장경영, 소통경영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지난달 사무직 대표 간담회, 임직원 가족과 노사 대표와 대화 시간을 별도로 갖는 등 소통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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