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장
김태림 SKC 필름생산 본부장(사진)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 본부장은 1987년에 SKC에 입사해 약 28년간 필름 제조원가 최소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현장 전문가다.
김 본부장은 전 공장에서 회수한 폐열을 활용해 연간 16억5000만원을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투자비 회수기간이 6년으로 길었지만 이를 감수하고 내린 결정이 결과적으로 SKC 수원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일일 에너지 사용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FEMS)을 도입하는 등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도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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