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5.78

  • 6.12
  • 0.24%
코스닥

717.89

  • 5.63
  • 0.78%
1/5

상장사 영업이익 24% 증가…3분기 '저유가·고환율' 효과

관련종목

2025-01-10 19:4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동욱 기자 ] 지난 3분기 상장회사들의 수익성이 저유가와 원화 약세에 힘입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중 498곳의 올 3분기 실적(연결 기준)을 집계한 결과 전체 매출이 408조1554억원으로 전년 동기(409조9693억원)보다 0.4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1조435억원)보다 24.29% 증가한 26조154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19조8876억원)도 작년 같은 기간(13조9897억원)에 비해 42.16% 급증했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종목에는 한국전력(51.66%) LG화학(52.84%) 롯데케미칼(240.68%) 등 유가 하락 수혜를 본 기업과 삼성전자(82.08%) 기아자동차(19.58%) 등 환율효과를 본 기업이 주를 이뤘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