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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생곡지구 사업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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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적화된 재활용 처리를 위한 생태산업단지, 심해해양공학수조 유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허성곤)은 구역 내 생곡지구가 2010년에 실시계획 승인 후 5년여의 걸친 공사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생곡산업단지는 총 55만7000㎡ 중 산업시설, 연구시설 및 상업?업무시설 등 39만㎡(70%)다. 그 외 주민과 입주업체의 편의를 위한 도로, 공원?녹지 등의 기반시설이 16만7000㎡(30%)로 구성돼 있다. 주요시설은 단지 주변에 이미 운영 중인 대규모 폐기물매립장 등의 환경관련시설과 환경부, 부산시가 추진하는 집적화된 재활용 업체 유치를 위한 자원순화특화단지로 계획됐다.

단지 내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조선 3사가 추진하는 해양 구조물 및 플랜트 기술 확보에 필수적인 연구 인프라 시설인 심해해양공학수조를 유치해 현재 착공을 준비 중이다.

분양은 현재 약 92%.운영 중인 산업?상업?업무?주거용지는 45%에 이르고 있다.건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생곡지구는 실시계획 상 2015년 말에 사업준공할 예정이었지만 입주기업의 재산권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시 및 사업시행자인 부산도시공사가 공동노력해 사업기간을 2개월 단축시켜 10월말 준공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단지 내 입주가 완료되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업체의 발생 부산물 물류비용이 절감돼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해양플랜트 산업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술파급효과와 함께 지역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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