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미국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이 지난 11월 10일 출시된 지 하루(24시간)만에 판매량 100만장(글로벌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2'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게임으로, 지난 10일 한국에도 정식 출시됐다.
'공허의 유산'에서 플레이어들은 새롭게 전개되는 캠페인 안에서 댈람의 신관 아르타니스의 역할을 맡아 프로토스 거대 함선인 아둔의 창을 이끌게 된다. 또 플레이어들은 프로토스 함대의 최후의 운명을 향한 전투와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상징하는 짐 레이너, 케리건, 제라툴의 마지막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공허의 유산'에는 집정관 모드, 협동전 임무, 자동 편성 토너먼트,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유닛이 등장해 새로운 전략 및 전술 ?가능하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에픽한 캠페인, 새로운 유닛,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협동전 임무와 같은 최고의 게임 모드를 선보이는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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