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전시회는 전문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3D 프린터로 구현한 30개의 창작 콘텐츠를 전시한다. 콘텐츠 창작자 육성 시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랩)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50여 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40개 팀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모델링과 제품의 브랜딩, 상품화 등 창작-사업화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했다. 지난 10일 전문가와 대중 투표를 통해 제작품을 공개 심사하는 데모데이를 진행, 최종 우수 10개 팀을 선발했다.
워크숍 전시회는 서울시 'KT&G 상상마당'(11월 17~22일)과 'D house'(11월 24~27일)에서 열리고,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운영팀(02-2143-5832)으로 하면 된다.
경기랩 운영 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3D 프린팅 기술 발전은 제품 디자인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제조업 융합형 콘텐츠 창작 및 사업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콘텐츠 창작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와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난해 9월 경기도 판교에 공동 설립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작·창업으로 이루어지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이디어 융합 및 개발 지원부터 사업화, 창업지원 분야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창업 74건, 일자리 창출 138건, 콘텐츠 제작 493건, 온라인 플랫폼 판매 2,198건의 성과를 올렸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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