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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7언더파 '버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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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마스터스 첫날
1타 차 공동 2위 선전



[ 최만수 기자 ] ‘괴물 골퍼’ 안병훈(24·CJ·사진)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파이널시리즈에서 2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안병훈은 12일 중국 상하이 레이크말라렌GC(파72·7594야드)에서 열린 BMW마스터스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선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다. 파이널시리즈 1차전 우승자인 빅토르 드뷔송(프랑스)이 안병훈과 같은 7언더파를 쳤다.

안병훈은 이날 평균 비거리 301.3야드에 달하는 장타를 앞세워 4개의 파5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내는 등 쾌조의 샷감을 선보였다. 후반에는 파4, 파4, 파5로 이어지는 초반 세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BMW마스터스는 EPGA투어 플레이오프인 ‘레이스 투 두바이’ 파이널시리즈 4개 중 세 번째 대회다. 안병훈은 1차전(터키항공오픈) 4위, 2차전(WGC-HSBC챔피언스) 공동 19위 등 상승세에 힘입어 현재 두바이 포인트 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EPGA투어는 파이널시리즈가 모두 끝난 뒤 최종 두바이 포인트 상위 15명에게 보너스 500만달러(약 58억원)를 나눠준다. 안병훈은 지난 5월 EPGA투어 메이저대회인 BMW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승을 올렸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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