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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공공데이터 이용, '응급의료정보센터현황과 CCTV설치현황' 순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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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체 공공데이터 개방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의 사용실태 분석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공데이터는 응급의료정보센터현황과 CCTV설치현황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은 도와 도내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의 공공데이터포털 서비스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가 경기데이터드림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9월23일부터 10월30일까지 한 달여 동안 개방된 공공데이터 316종에 대한 이용현황 분석 결과 전체 이용건수는 4만638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응급의료정보센터현황이 1273건으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했고 이어 CCTV설치현황이 1215건, 무료와이파이 현황이 870건, 공중화장실현황이 717건, 도서관현황이 590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재난안전이 4612건(11.4%) ▲산업경제가 4426건(10.9%) ▲관광 4381건(10.8%) ▲보건가족 4178건(10.3%) 순으로 조사됐다.

재난안전 분야에는 CCTV현황과 어린이보호구역, 민방위 대피시설현황 등이, 산업경제 분야에는 무료 와이파이 현황 외에도 공장등록 현황, 사회적기업 현황, 대규모점포 현황 등의 데이터가 인기를 끌었다.

관광 분야 공공데이터에는 농어촌체험마을, 도시공원정보 등이 보건가족분야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현황과 함께 약국,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의 데이터가 주목을 받았다.

도는 이번 조사를 기초로 이용 현황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성호 도 빅데이터담당관은 “개방된 공공데이터가 민간에서 활발히 활용되기 위해서는 데이터 품질 수준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와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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