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에 1285만 달러 포스팅…한화로 계산해보니 '어마어마'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에게 1285만 달러(약 147억원)을 포스팅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네소타는 10일(한국시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박병호와의 교섭권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올 시즌 83승 79패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이어 아메리칸 중부리그 2위에 올랐으나 팀 타율은 0.247로 아메리칸 리그 15팀 중 14위에 불과하며 팀 홈런 개수도 156개로 10위였다. 박병호에 거액의 배팅을 한 배경에는 공격력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박병호가 16살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호는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했지만 2011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