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KIST와 ㈜LG화학은 에너지 및 환경소재기술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 연구 상호협력과 공동사업추진에 나선다.</p>
<p>특히 양 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 중인 기후변화대응 6대 핵심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 원천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p>
<p>더불어 에너지·환경소재기술 분야에 축적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초 소재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p>
<p>관련 분야에서 KIST가 보유한 이차전지, 연료전지, 태양전지 및 환경기술과 연계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p>
<p>또한 양 기관은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정보 교류와 공동 세미나 냉寧?통해 연구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p>
<p>이병권 KIST 원장은 "에너지·소재 전문기업인 LG화학과 연구협력을 강화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이어 유진녕 ㈜LG화학 기술연구원장은 "출연연과 기업연구원 간의 제대로 된 역할 분담을 통해 대한민국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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