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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킹덤' 등 4:33 지스타 라인업 7종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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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0" style="margin-bottom: 10pt; background: #ffffff; word-break: keep-all;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은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5' 참가에 앞서 '로스트킹덤' '이터널 클래시' '마피아' '삼국블레이드' 등 7종의 주요 출품작을 공개했다.

지난해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에서 개발한 '블레이드 for Kakao'로 모바일 게임 사상 최초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는 네시삼십삼분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5'에 메인 스폰서로서 참가한다.

모바일 게임사 최초이자 중소 게임사 최초 지스타 메인 스폰서가 된 4:33은 지난 2009년 설립 후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해 파트너 개발사들의 게임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사전 예약 80만을 바라보는 2세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킹덤'(팩토리얼게임즈 개발)과 북유럽 신화 중심의 전쟁 디펜스 게임 '이터널 클래시'(벌키트리 개발), 어둠의 도시 칼리시티에서 보스 자리를 차지하려는 마피아들의 전쟁, 3인칭 슈팅 게임(TPS) '마피아'(비컨스튜디오 개발), 그리고 지난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신작 '삼국블레이드'가 첫 공개된다. 또, 4:33의 2016년 주요 기대작으로 개발 중인 '다섯 왕국 이야기'(너울엔터테인먼트 개발) '프로젝트S'(펀플 개발) '스페셜포스 모바일'(드래곤플라이 개발)도 함께 공개된다.

4:33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 지스타에서 자사의 최신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게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지난해 '콜라보레이션'과 '10X10X10'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지스타로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의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4:33은 앞으로도 건전한 국내 게임 산업의 선순환을 위해 재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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