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마켓 모닝콜]"친환경 산업에서 투자 기회 찾아야"

관련종목

2024-12-02 21:3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채선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일 올해 하반기 파리기후협약 도출 가능성에 주목해 친환경 산업에서 투자기회를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중제 연구원은 "파리에서 열리는 제 21차 유엔기후협약당사자총회(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에서 교토프로토콜을 대체하는 파리프로토콜이 생긴다면 큰 사건이 될 것"이라며 "협약 도출 확률은 판단하기 어려우나 친환경 산업을 주목해 투자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번 파리 총회가 시장의 주목을 끄는 이유는 세계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미국과 중국이 신 기후협약을 만드는데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처음으로 특정 시점을 명시해 늦어도 2030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했고 미국은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26~28% 줄이겠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친환경 산업 중에서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이차전지 등을 주목할 만 하다"며 "이 분야는 아직 현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신 기후협약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면 투자를 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태양광 산업의 경우 기업별로 차별접인 접근이 특히 요구된다"며 "태양광 밸류체인의 윗 단계로 갈수록 상황이 좋으므로 국내에선 한화케미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