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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②입지]내포신도시 중심입지, 상업지구·공원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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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면, 첫 민간 분양 아파트
단지 인근 홍예공원, 이달 준공 예정




[ 김하나 기자 ]'내포신도시 EG the 1(이지더원) 1차'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995만㎡(300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4만1737가구, 인구 10만명 가량이 계획된 도시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도의회, 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이 이전을 완료한 지 3년 정도가 됐다. 올해는 2단계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3단계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최근까지 61개(약 2668명)의 기관 및 단체가 이전됐고 앞으로 약 67개(2102명)의 기관 및 단체들의 이전 계획이 있다.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2년 12월 509명에 불과했던 인구는 2014년 12월에는 6088명에 달해 연평균 18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30대(23.4%)와 10세 미만(20.8%)이 주를 이루고 있어 젊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도로교통망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내포신도시 진입도로는 총 5개 노선을 개설할 계획인데 최근까지 3개 노선을 완료했다. 홍성~내포신도시~덕산간(길이 2.2㎞)의 지방도 609호선은 확장공사가 완료됐고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의 예산수덕사IC와 내포신도시와의 주진입도로(8.43㎞)의 공사도 마무리됐다.

이처럼 내포신도시는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그러나 1단계 사업구간이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남측인 홍성군 방면에서 주로 이뤄졌다. 현재 유동인구 1만30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다. 충남도청 북측 부분인 예산군에서는 공급이 드물었던 게 사실이다.

EG건설이 공급하는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이 주목받는 까닭도 예산군에서 분양되는 첫 민간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예산군은 물론 주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예산군에서는 충남도청이 가장 가까운 RM7블록에 조성된다.

RM7블록은 충남도청이 인접했고 비즈니스타운,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행정타운을 바로 누릴 수 있고 편리한 인프라 이용도 예상이 되는 지역이다. 비즈니스타운에 기업들이 입주할 경우 직주근접 아파트의 역할도 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다. 단지는 수암산과 용봉산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목리천 수변시설, 홍예공원 등도 가까워 녹지를 즐길 수도 있다. 이달 준공되는 홍예공원은 27만 5000㎡ 규모로 보훈공원과 행정타운 사이에 있어 녹지축이 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는 녹지율이 50% 이상의 도시로, 자전거 이용이 편리하도록 주변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도시 곳곳을 자전거로 누빌 수 있는 환경이라는 얘기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단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상가를 이용하고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얘기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6일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의4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1800-877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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