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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공동체 담당자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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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따복공동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따복공동체 도-시군-중간지원조직(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과 시군 및 중간지원조직(센터) 등의 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통합운영 및 현장활동 사례발표 ▲따복공동체 사업 공유 ▲오픈 프랫폼으로서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사업안내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15 따복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

류인권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경기도와 시군, 중간지원조직이 손잡고 협력?소통하는 자리와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선 현장 담당자와 같이 고민하고 토의를 통해서 의미 있는 협력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는 따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난 4월에 각각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담당하던 행정조직을 통합하고, 6월에는 따복공동체 조성 통합서비스 지원조직인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를 설치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공동체 및 주민교육 활성화 ▲중간지원조직 지원 ▲융복합 사업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시장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 사업지원 등 223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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