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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가 데뷔 전 성공적인 첫 무대를 가졌다.

지난 25일 위드메이의 남성 6인조 아이돌 스누퍼가 롯데월드 후레쉬 콘서트에서 데뷔 타이틀곡을 처음 공개하며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OST인 '하이드지킬'을 부르며 공연을 시작한 스누퍼는 차분하게 팀과 자신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막내 세빈은 외발차기를 선보이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스누퍼는 아이돌 홍수 속 "친근함으로 승부하겠다"며 "따듯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싶다"고 각오를 전한 후, 데뷔 미니 앨범 수록곡과 타이틀 곡을 부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날 공연에는 스누퍼를 응원하러 온 팬들과 스누퍼의 공연에 발걸음을 멈춘 가족, 연인들로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이후 스누퍼의 공식 팬까페는 일일 방문자수가 3천여명을 기록하는 등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위드메이의 훈남장신 남성 6인조 아이돌 스누퍼는 오는 11월 중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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