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을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실손 의료 보험료(실비 보험) 산정시 적용하는 위험률 조정한도를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현재 25%인 한도를 내년에는 30%, 2017년에는 35%로 완화한 뒤 2018년부터 자율화 한다.
이에 따라 손해율이 138%에 이르는 실손 의료 보험(실비 보험)의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해 보인다. 보험사 입장에서도 실손 의료 보험(실비 보험)은 일단 팔고 나면 손해 보는 상품으로 인식되어 있어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보험료 인상전에 아직 가입을 미루고 있었던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인보험 상품은 가입금액에 따라 정액지급을 하기 때문에 보험을 중복 가입 했을 경우에도 해당 질병에 대해 중복해서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지만, 실손 의료 보험(실비 보험)은 중복 보장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깁스 치료로 골절 관련 치료비가 30만원 나온 경우, 일반 보험을 두 개 보험사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험금을 각각 30만원씩 두 보험사에 청구하여 총 60만원 청구할 수 있지만, 실손 의료 보험(실비 보험)만 두 건 가입한 고객은 각 보험사에서 15만원씩 지급하여 30만원만 받을 수 있다. 결국, 실손 의료 보험(실비 보험)은 생, 손보사를 통틀어 딱 한 개만 가입하는 것이 맞으며, 이럴 경우 한 개 보험사에서 30만원을 청구, 수령하면 된다.
현재 가입자 수가 3천만명을 넘어섰다고 하여,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리우는 실손 의료 보험(실비 보험)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보험이 되었으며, 보험료도 월 2~3만원선으로 부담없이 준비가 가능하다
실제로 치료목적으로 발생되는 본인 부담금의 80%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발생되는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실손 의료 보험(실비 보험)을 통해서 충분히 담보할 수 있다. 보장금액은 입원시 최대 5천만원을 한도로 보상한다. 또한, 소액의 보험금 청구는 팩스로도 가능하여 보험금 청구에 대한 불편함도 최소화 되어 있다
필수보험이라 불리는 실손 의료 보험(실비 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일생 동안 보장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회사별 위험률, 보험료 차이, 서비스 품질 등을 꼼꼼히 비교,가입하기 위해 비교 사이트 보험인(www.bohum-in.co.kr)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상품을 무료 상담, 추천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