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인천 ICT 중소기업을 육성해온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 이하 진흥원) 창업보육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진흥원은 최근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창업보육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으며,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라 기업입주공간이 기존 54개에서 106개로 크게 늘어나며, 회의실, 접견실, 다목적 행사실, 공용장비실 등 기본 공용시설 외에도 멘토실, 발표연습실, 도서열람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추가로 개설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진흥원은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제품개발, 판로개척, 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한 기업지원을 펼치고 있어 보육시설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까지 연계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리모델링을 계기로 입주기업들이 지역경제에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입주 및 사업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 ? 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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