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 박성현(22·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22일 개막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대회조직위원회는 1, 2라운드에 박인비, 전인지, 박성현을 같은 조에 편성했다.
박인비 조는 22일 오전 11시36분 경기도 광주시 남촌 컨트리클럽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 출발 시간은 추후에 결정된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진행되고 있지만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국내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 KLPGA 투어 시즌 4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전인지는 시즌 3승과 함께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선 박성현과 국내 1인자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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