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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폰’ 노정의, 손현주-엄지원 딸로 깊이감 있는 연기…‘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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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더 폰’ 노정의의 연기력이 호평받고 있다.

10월2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에 출연하는 노정의가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고경림 역을 맡은 노정의는 직선적인 말투와 톡 쏘는 성격의 여중생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대담하게 나서는 똑 소리 나는 딸로 분한다.

그는 나이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할 뿐 아니라 깊은 감정선과 혼신의 눈물연기로 영화의 시너지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엄마의 빈자리로 외로움을 느끼는 와중에도 아빠를 챙기는 의젓함을 보여주며 스릴러 속에 따뜻한 가족애를 녹여내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소속사는  “노정의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연기할 줄 아는 배우다. 드라마를 통해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이전과 다른 연기 톤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정의가 출연한 ‘더 폰’은 22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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