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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덱케 백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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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제품 사이즈 다양화
체인·어깨끈 추가 활용성 높여



[ 임현우 기자 ] 한섬의 또 다른 잡화 브랜드 ‘덱케’에서는 올 가을·겨울 시즌에 ‘레슬리’ ‘베이스’ ‘뉴비트’ 등 최근 인기를 끌었던 대표 상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시즌 미디움 사이즈로 출시됐던 레슬리 백은 스몰 사이즈가 추가됐다. 시크한 도시 여성을 겨냥한 레슬리 백의 모티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인과 어깨끈을 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덱케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꼽히는 베이스 백은 가로로 길게 늘린 ‘베이스 와이드’ 백이 새로 등장했다. 입체적인 질감의 가죽 위에 얇은 줄무늬 무당벌레에서 영감을 얻은 도트 무늬가 섞인 참신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회사 출퇴근 복장은 물론 주말 외출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가방이다.

기존에 숄더백으로 선보였던 비트 백은 클러치로도 출시됐다. 무게가 가볍고 질감이 독특한 신소재를 활용했으며, 체인을 활용해 클러치뿐 아니라 가방 같은 느낌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독일어로 피부 또는 가죽이라는 뜻의 덱케(Decke)는 가죽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 따끈따끈한 ‘신상’들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21개 매장에서 볼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덱케는 음악과 그래픽 미디어 아트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퓨처리스틱 빈티지(furturistic vintage)’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앞세운 컨템퍼러리 잡화 브랜드”라며 “고급스럽고 화려한 색감의 프레스티지 라인, 양가죽을 주로 활용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넣은 빈티지 라인,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활용한 레이디 버그 라인 등 주요 핸드백 컬렉션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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