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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지역에 발전기 설치...13호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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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강원도 삼척시 홍진우 씨 집에 남동발전의 도움으로 태양광설비가 설치됐다.
<p>[QOMPASS뉴스=양세훈 기자]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에 발전기를 설치해주는 남동발전의 써니플랜트 사업이 13번째 결실을 맺었다.</p>

<p>14일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강원도 삼척시 홍진우 씨 집에서 써니플랜트 13호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p>

<p>써니플랜트는 전기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남동발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써니 프로젝트의 다섯 가지 사업 가운데 하나로 남동발전과 지자체, 에너지복지기관이 공동협업해 진행하는 정부3.0기반 맞춤형서비스이다.</p>

<p>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전북 완주군 3가구를 시작으로 매년 벽지, 도서지역 등 전기 공급이 근원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2~3가구씩을 선정해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오고 있다.</p>

<p>남동발전은 올해도 강원도 삼척, 태백지역 3개 가구에 사업을 완공해 국내 전기미공급가구?약 8%에 해당하는 가구에 약 17.5k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p>

<p>한편 남동발전은 이날 청렴동아리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본사 이전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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