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정화가 당나라 여인으로 변신한다.
10월13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정화가 창작뮤지컬 ‘최치원’에서 당나라 객장 애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배 주인의 딸 애란은 당나라로 떠나기 위해 배에 오른 그에게 손수건을 건네주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는 인물. 이정화는 최치원을 지켜주고 싶어 하는 씩씩한 애란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까지 훔칠 예정이다.
이정화는 뮤지컬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시대극부터 ‘고래고래’와 같은 현대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바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이정화의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은 극을 더욱 알차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뮤지컬 ‘최치원’은 신라시대 고독한 천재 시인 최치원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달 14일 경주에서 열릴 프레스콜을 시작으로 15일, 16일 이틀 동안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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