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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탄생 100년'…내달 심포지엄 등 기념행사 줄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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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100주년 기념식
음악회·사진전 잇따라 개최
정주영 회장 성과 재조명



[ 정인설 기자 ]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故) 정 명예회장의 성과와 철학을 재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아산의 탄생일인 다음달 25일을 앞두고 기념식과 학술 심포지엄 등을 연다고 12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최근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정 위원장은 평소 소신이던 창조와 도전정신을 적극 실천한 아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위원장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아산 100년, 불굴의 개척자 정주영’으로 정하고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아산의 개척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행사인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은 정 명예회장의 탄생일 하루 전인 내달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연다. 기념식에는 정·재계 및 학계 인사와 범현대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앞서 내달 18일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유럽 명문 드레스덴 국립관현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2번과 3번 교향곡(영웅)을 연주한다.

이어 내달 23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산, 그 새로운 울림:미래를 위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100주년 기념 사진전도 진행한다. 맨손으로 세계적 기업을 일궈낸 아산의 생애와 인간적 면모를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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