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표 기자 ]
![](http://www.hankyung.com/photo/201510/2015100777471_AA.10648225.1.jpg)
2004년 설립된 피데스개발은 주택개발사업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모인 종합부동산개발회사(디벨로퍼)다. 사업 기획부터 토지 매입, 분양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택개발·건축 부문의 전 과정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각종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개발 사업과 일반주택사업을 담당하는 피데스 개발을 주축으로 도시한옥 사업, 입주 후 관리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피데스 하우징, 건설사 등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피데스 피엠씨 등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공학박사, 경영학박사, 도시계획기사, 자산운용전문인력 등 다양한 배경을 갖춘 30여명의 임직원이 소속돼 일하고 있다. 설립 이후 대전 도안동에 있는 ‘대전 도안신도시 파렌하이트’(855가구), 전남 목포에 들어선 ‘남악신도시 옥암지구 한라비발디’(576가구) 등 각종 주택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http://www.hankyung.com/photo/201510/2015100777471_AA.10650767.1.jpg)
지난달에는 시공사 대우건설과 함께 경기 용인시 구갈동 기흥역세권지구에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했다. 기흥역세권지구 개발사업은 기흥역 인근 24만7765㎡ 대지에 6200여가구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건설한다. 올 상반기까지 4개 단지 3860가구가 분양됐다.
이 단지는 최고 4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149㎡ 아파트 768가구와 전용 59·84㎡ 오피스텔 226실로 구성된다. 대형 평형(전용 123·124·149㎡)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역세권 단지라는 게 장점이다. 기흥역(분당선·에버라인)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기흥역~에버랜드) 강남대역도 멀지 않다. 2021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구성역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고양 삼송지구 상업 9블록에서도 주거용 오피스텔이 중심이 된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976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경기 평택에서도 1000가구 이상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평택시 용죽지구 A4-1블록과 A2-1블록에 각각 528가구와 63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