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9.62

  • 28.92
  • 1.13%
코스닥

745.19

  • 6.85
  • 0.93%
1/4

올해 가뭄 지속…"비상급수 작년 5.5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가뭄이 지속되면서 물 부족이 심각해ㅕ 비상급수를 받은 인구가 12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받은 '최근 3년 간(2012년∼2015년 8월) 비상급수 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전국의 비상급수 인원은 12만2119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이 8만554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경북(2만4938명), 인천(8727명), 경기(1595명), 충북(637명), 충남(425명), 전북(255명) 등의 순이었다.

비상급수는 시간을 정해서 제한적으로 물을 공급받거나 급수차로 물을 공급받는 상황 등을 말한다.

물 부족으로 비상급수가 이뤄진 지역은 소규모 급수시설이나 마을상수도에 의존하는 등 대체로 수도 시설이 열악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과거 비상급수 인원은 2012년 1만2920명, 2013년 4만5695명, 지난해 2만278명으로 파악됐다.

올 8월까지 비상급수 인원만으로도 작년의 5.5배에 이른다.

['싼 게 비지떡'은 옛말…싸구려의 진화] [자동차 제값주고 사면 '호갱'…수입차 잘나가는 비결은?] ['우물 안 한국대학'…이번엔 세계100위 내 전멸] [삼성전자 '깜짝 실적' 맞나 … 환율 착시 효과?] [회사 주식 담은 통신사 CEO, 수익률 '쏠쏠'…하반기 기대감 '쑥쑥']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