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직무능력 보유 인재 확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015년도 하반기 '스펙태클 오디션'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기업은 롯데백화점, 롯데정보통신, 대홍기획, 롯데케미칼 등 롯데그룹 15개 계열사다. 채용 인원은 공채와 인턴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롯데 스펙태클 오디션에서는 입사 지원서 서류 접수 시에 인적사항만을 기재하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에세이만을 받아 서류합격자를 선발한다. 스펙을 초월해 직무수행에 적합한 능력만을 평가,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면접 전형은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나 미션 수행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스펙태클 오디션 채용 규모를 지난 상반기(100명) 보다 20% 늘린 120명으로 설정했다. 실시 계열사도 상반기보다 1곳 늘렸다.
스펙태클 오디션 채용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L-TAB(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롯데 측은 "앞으로도 능력 중심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 역량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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