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동대문, 전기 끊겨 상영 중단…전기료 미납액만 6억원 '헉'
메가박스 동대문이 건물주의 전기세 체납으로 단전돼 운영을 중단했다.
메가박스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메가박스 동대문 건물內 단전으로 인한 운영 중단 안내"라는 팝업을 게재해 이같은 상황을 알렸다.
메가박스 측은 "동대문 지점 건물 전체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며 "부득이하게 극장 운영이 불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따르면 메가박스 동대문이 입점해 있는 동대문 굿모닝시티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억여원의 전기료 미납액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한전 측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부터 동대문 굿모닝시티 건물 전체에 대한 전기공급을 중단한 상태다.
예매 티켓 환불 등의 고충은 건물 1층 안내 직원이나 메가박스 드림센터(1544-0070)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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