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전원주의 며느리가 시어머니에 대해 폭로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전원주와 그의 둘째 며느리 김해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현은 “시어머니 집에 변기가 고장 난 적이 있었다”면서 “시어니가 혼자 고치기 힘드시니까 변기 고치는 도구를 사다놓고 나를 부르시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또 “옆에 아들도 있었는데 굳이 며느리인 나에게 변기를 고치라고 시키셨다. 너무 힘들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정찬우가 “왜 그랬냐”고 묻자 전원주는 “큰 며느리가 물건을 굉장히 잘 고친다. 그래서 작은며느리에게도 시켰다. 그런 건 꼭 경쟁을 붙여야 한다”는 답을 내어놓아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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