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당은 4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39%의 지지율로 제1당 지위를 유지했다. 중도좌파인 사회당은 32%의 지지를 받았다. 사회민주당 연립여당은 전체 230석인 의회에서 104석을 확보했다. 과반(116석)에는 못 미쳐 여소야대가 됐지만 포르투갈을 포함해 그리스 스페인 아일랜드 등 국가 부도 위기에 몰려 구제금융을 받았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국가 중에선 유일하게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지난해 5월 구제금융체제를 졸업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