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리면 한번에 완치되기 보다는 재발률이 높고, 치료기간도 길어 암 진단을 받은 사람 중 80%가 직장을 그만두기도 하며 이로 인해 소득상실에 따른 경제적인 위협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다 보니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암질환의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암 보험을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암 보험은 가입 시 알아야 할 체크사항이 있다. 우선 암 보험은 지인을 통해 추천을 받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때 본인이 상품별 보험료, 보장금액, 보장한도를 비교하는 것이 유리하다. 암 진단금의 보장한도는 암질환의 종류에 따라 적게는 1천만원에서 많게는 8천만원의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한다.
최근 암 발병률이 늘어나면서 보험금 지급이 늘어나면서 암 진단금이나 보장범위가 일부 축소되는 경향이 있기에 이때 암 진단금은 높게 설정하는 것이 치료비를 대체하거나 치료를 받는 동안 겪게 될 부족한 생활비를 대비할 수 있다.
아울러, 암 보험은 상품의 유형에 따라, 가입 시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갱신될 때마다 나이와 병력에 따라 보험료가 상승될 수 있는 갱신형이 있고, 가입 시점의 보험료가 만기 까지 동일한 비갱신형이 있는데, 젊을 수록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발병률이 높고 나이가 많을 수록 갱신형을 선택하여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암 보험은 90일간의 면책기간이 발생하는데, 암 진단을 받은 후 진단금을 받기 위해 암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반드시 암 보험 가입 후 90일 이후 암 진단을 받아야 한다.
암 보험은 가입순위가 높다고 무턱대고 가입을 하기 보다는 암 보험 비교사이트(http://cancer-supermarket.com)에서 보험료를 계산하고 보장내용을 비교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변동되고 있는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의 종류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암과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암의 종류를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상품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에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울러, 암은 재발률이 높아 2차암이나 재진단암을 보장하는 암 보험의 담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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