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추석 연휴 전 올해 임금 협상을 마무리졌다.
대우조선 노조는 24일 단체협약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63.2% 찬성(4340명)으로 잠정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주 요 합의안 내용은 ▲기본급 동결 ▲품질향상장려금 3만원 지급(생산직군 대상) ▲경영위기 조기극복 및 성과달성격려금 기준임금의 200% 지급 ▲ 교섭타결격려금 130만원 지급 ▲ 무사고·무재해 작업장 달성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지급 ▲ 주식매입지원금 기준임금의 50% 지급 ▲ 회사주식 150주 지급 등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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