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강용석
김주하 앵커와 강용석 변호사의 대담이 화제다.
22일 MBN 뉴스8에는 강용석이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해 김주하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김주하는 최근 불거진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대해서 질문했다.
강용석은 "그 분과 전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어 갔고,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인데 이게 마치 무슨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며 "디스패치가 터트리고 나니 이거 뭐 어떻게 해명이고 뭐고 할 새가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되어버렸다"고 주장했다.
강용석은 이어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강용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영장 사진에 대해 "화질이 좋지 않아 도저히 알아볼 수 없었고 블로거 A 씨가 아니라고 해 아닌 줄 알았다"라며 "A 씨도 본인이 찍었던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용석은 홍콩에서 만난 것에 대해서는 "A 씨가 밝혔던 대로 각자의 업무상 홍콩에 간 것"이라며 "출국 날짜나 입국 날짜가 다르고 호텔도 달랐으며 각장의 업무상 갔다가 연락이 닿아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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