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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전성시대…벌써 24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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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40개 넘을 듯


[ 이현일 기자 ] 올해 영업인가를 받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가 국내에 리츠가 도입된 2001년 이후 연간 최다일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영업인가를 받은 리츠는 24개, 자산 규모로는 7조여원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설립된 리츠는 총 118개, 자산 규모는 16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국토부는 올 들어 이미 인가가 난 24곳에다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 리츠’ 등 영업인가를 신청한 4곳(자산 약 1조원)과 신청 예정인 11~15곳(약 3조원 추정)을 더하면 올해 새로 세워질 리츠는 총 40여개(약 11조원 추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는 2011년 32개 리츠 신설이 가장 많았다.

올해 영업인가를 받은 리츠(24개)를 투자 종류별로 보면 주택이 13개, 물류 7개, 업무빌딩 2개, 상업시설 2개 등이었다. 주택 중에선 공공임대주택과 뉴 스테이에 투자하는 리츠가 4개씩이다. 물류창고 등에 투자하는 물류 리츠가 2013년과 지난해 각각 1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급증하는 추세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가 4개에 불과하고 2011년 이후 신규 상장한 리츠는 전무하다”며 “공모·상장을 통해 대형 리츠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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