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충남 아산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17일 열었다.
아산서비스센터는 전체 면적 1980m²에 11곳의 정비공간이 있고 연간 1만3000대의 정비 능력을 갖췄다. 휴게실과 인터넷 카페 등 고객 편의시설도 있다.
쌍용차는 최근 충주서비스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아산서비스센터를 열어 충청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전국에 54개의 서비스센터(정비사업소)와 20개의 전문정비공장, 256개의 서비스 플라자 등 모두 330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12개를 더해 34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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