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아베 측근, 반기문 中열병식 참석에 "한국, UN총장 자격 없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최측근 인사가 TV에 출연해 "한국은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할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총재 특보는 전날 밤 BS후지 TV에 출연해 반기문 사무총장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비판하면서 한국에 대해 "유엔 사무총장을 맡을 수 있는 정도의 국가가 아니었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알아차린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하기우다 특보는 "월드컵 축구의 '심판장'이 특정 국가의 '궐기대회'에 나간 것 같은 일"이라며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앞서 아베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도 반 총장의 열병식 참석에 대해 "극도로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