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 한샘이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한샘ik의 신규 스타일패키지 3종을 14일 선보였다.
기존에 고객들은 집안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할 때 부엌, 수납, 욕실 등에 사용될 각각의 제품을 선택해야만 했다. 한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 전체를 단위로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스타일패키지 3종을 내놨다.
캐주얼 블루(사진)와 모노화이트는 56~84㎡ 중소형 평형에 어울리도록 구성했다. 캐주얼 블루는 흰색을 중심으로, 부엌과 벽지 등을 파란색으로 꾸며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모노화이트는 흰색을 기본으로 하고 창호와 조명에 검은색과 회색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오리엔탈브라운은 126㎡ 이상 중대형 공간에 어울리도록 차분하고 고급스럽게 꾸몄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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