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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하하, 하시마 섬 방문 "잊어선 안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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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하하가 하시마 섬을 방문한다.

12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네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무한도전’ 방송에서 일본으로 간 하하는 유재석과 함께 우토로 마을에 방문, 마을 사람들과 1세대 할머니와의 만남을 가진 후, 특별한 밥상을 선물했다.

이어 이번 주 ‘무한도전’방송에서는 일본 하시마 섬을 찾는다. 하시마 섬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의 주목을 받은 곳이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강제노역을 해야 했던 섬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던 곳.

지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함께 한 장면이 포착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시마 섬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가 공개될지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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